경기도 안산시와 대부도 어촌계 협의회 소속 어민 등이 안산 탄도항 앞에서 일본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해상 시위를 벌였습니다.
참가자들은 어선과 요트 등 선박 30여 척에 일본 오염수 방출을 비판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깃발을 달고 시위를 벌였고 윤화섭 안산시장도 시 소유 요트 안산호를 타고 시위에 참여했습니다.
안산호는 이에 앞서 지난 29일 탄도항을 출발해 서해 최남단 군산 어청도까지 항해하는 원정 해상 시위를 다녀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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